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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오케스트라단을 구성 연습에 몰두하는 새날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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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106회 작성일 12-07-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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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다문화오케스트라단을 구성 연습에 몰두하는 새날학교 학생들 
 
최근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실시한 ‘무지개 다리’사업 공모에 ‘다모여 문화둘레로’사업이 선정, 국비 2억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무지개 다리’ 사업은 지역 공공문화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주민 풀뿌리 단체와 지역사회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문화 다양성을 확산하고 이주민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능동적인 문화 주체로 거듭나도록 하는 사업. 전국 20여 개 기관이 공모에 참가해 6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산구, 외국인 노동자·이주민 대상 문화사업을 계속 해온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 이주민 자녀 교육기관 새날학교, 새터민의 조기 정착을 돕고 있는 (사)광주·전남 북한이주민지원센터와 손잡고 ‘다모여 문화둘레로’ 사업을 연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새날학교는 지난달 말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다문화오케스트라단을 구성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플룻등 악기연습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연습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연간 활동을 총결산하는 ‘아시아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에 공연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다모여 문화둘레로’ 프로그램의 결실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방송;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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