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학교 외국인유학생 축체에 의상전시회로 참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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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외국인유학생 축제’ 성료
광주 U대회 유치 기원…인종·문화 다양성 존중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서유교)가 주최하고 호남대학교, 광주시가 주관하는 ‘제1회 외국인유학생 한마당축제’가 지난 4일 오전 9시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잔디구장에서 13개 대학의 외국인유학생을 비롯한 교직원, 각개 인사, 다문화 가정 등 약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9시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서유교 소장의 개회 선포식을 시작으로 어울림의 한마당이 시작했다.
개회식에는 임우지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관재 광주고등법원장, 박영렬 광주지검장, 대학총장, 법무부 사회통합위원 등 주요인사 약 5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개회식에 이은 2부 체육행사는 13개 대학 유학생들 간 공식경기로 1,0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와 친선경기로 2인3각 경기, PK차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축하행사에서는 대학 그룹사운드 공연, B-BOY팀 공연, 전남과학대학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 등 각 대학 동아리 팀 위주의 초청공연과 함께 대학 유학생 대표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광주 U-대회 유치 홍보관 운영(광주광역시청), 한국전통문양 만들기 체험등(광주국립박물관), 중국 전통문화 체험전(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세계 각국 의상 체험전(새날학교)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해 참여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이해 및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서유교 소장은 “외국인 유학생 체육행사를 통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최근 급증하는 광주·전남 외국인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지원하고, 인종·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사회의 분위기를 범시민적으로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관내 외국인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정착과 학업환경 지원을 위해 매년 각 대학교를 순회하며 출입국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대학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학생 유치와 관련한 학교 측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 할 뿐아니라 유학생 관리 우수대학에 대해서는 유학사증 발급 시 심사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처리시간을 단축해 주는 등 각 대학의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 12월 기준 광주·전남 외국인유학생은 4천 664명으로 전체 외국인유학생 5만 4천 527명의 약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7년 말 3천 688 명에 비해 26% 증가했다.
진태호 기자
광주 U대회 유치 기원…인종·문화 다양성 존중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서유교)가 주최하고 호남대학교, 광주시가 주관하는 ‘제1회 외국인유학생 한마당축제’가 지난 4일 오전 9시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잔디구장에서 13개 대학의 외국인유학생을 비롯한 교직원, 각개 인사, 다문화 가정 등 약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9시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서유교 소장의 개회 선포식을 시작으로 어울림의 한마당이 시작했다.
개회식에는 임우지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관재 광주고등법원장, 박영렬 광주지검장, 대학총장, 법무부 사회통합위원 등 주요인사 약 5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개회식에 이은 2부 체육행사는 13개 대학 유학생들 간 공식경기로 1,0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와 친선경기로 2인3각 경기, PK차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축하행사에서는 대학 그룹사운드 공연, B-BOY팀 공연, 전남과학대학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 등 각 대학 동아리 팀 위주의 초청공연과 함께 대학 유학생 대표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광주 U-대회 유치 홍보관 운영(광주광역시청), 한국전통문양 만들기 체험등(광주국립박물관), 중국 전통문화 체험전(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세계 각국 의상 체험전(새날학교)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개최해 참여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이해 및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서유교 소장은 “외국인 유학생 체육행사를 통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최근 급증하는 광주·전남 외국인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지원하고, 인종·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다문화사회의 분위기를 범시민적으로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관내 외국인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정착과 학업환경 지원을 위해 매년 각 대학교를 순회하며 출입국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대학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학생 유치와 관련한 학교 측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 할 뿐아니라 유학생 관리 우수대학에 대해서는 유학사증 발급 시 심사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처리시간을 단축해 주는 등 각 대학의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 12월 기준 광주·전남 외국인유학생은 4천 664명으로 전체 외국인유학생 5만 4천 527명의 약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7년 말 3천 688 명에 비해 26% 증가했다.
진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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