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나눔재단, 새날학교 운영비 및 급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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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나눔재단은 23일 오전 11시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 소재한 새날학교(교장 이천영)에 운영비 및 급식비 2천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은 “관내 이주외국인들의 조기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때다”며 “사회적 소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외국인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때 외환은행에서 도움의 손길이 되어주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은성 외환은행 호남본부장은 “현장에 와서 직접살펴보니 학교의 재정사항이 많이 열악하다는 것을 한눈에 볼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지난해 9월에도 새날학교 운영비와 급식비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매년 2년간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 몸도 마음도 추워지기 쉬운 겨올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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