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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꿈꾸는 새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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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612회 작성일 10-03-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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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꿈꾸는 새날학교  <작성일:2010년 03월 03일>


나폴레옹은“이 세상은 꿈과 환상을 가진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성경도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개인이나 민족이 꿈과 환상을 가질 때, 그들 앞에 꿈꾸던 세계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0여 년 전에 일본의 북해도에 있는 삿뽀르 제국대학에서는 당시 일본 청년들을 교육시키던 식물학 교수인 윌리엄 크락크 박사가 있었습니다. 크락크 박사는 일본 청년들에게 성경을 가르쳤고, 철저한 신앙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8개월 후에 그가 다시 일본을 떠나서 고국으로 돌아가던 날, 수많은 그의 제자들이 그를 전송하려고 모여 있었습니다.

크락크 박사는 교문에 모여 서 있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유명한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젊은이여, 꿈을 품으시오”(Boys, be ambitious)!

  그의 가르침을 통해서 꿈과 환상을 가졌던 젊은이들이 후일 일본을 근대화시키는 정신적인 지도자로 성장했으며, 우리가 잘 아는 ‘내촌감삼’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또 토머스 에디슨은 너무 어리석어 우둔한 아이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다섯살 때에는 오리알을 품에 넣고 부화를 시도한 몽상가였습니다. 그는 열세살때 퇴학을 당했습니다. 조각가 로댕도 학교성적은 항상 꼴지였습니다. 예술학교 입학을 세번이나 거부당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수학성적은 항상 낙제점이었습니다. 네 살 까지 말을 할줄 몰랐고 일곱살때 겨우 책을 읽었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자나 예술가 중에서 어린 시절에 좋지않은 평가를 받은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꿈꾸는자들이었습니다. 얼마나 재능이 있는냐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 보다 중요한것은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헬렌켈러는 "눈이 있어도, 보기는 보아도 비전이 없는 사람이 가장 불쌍한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새날학교는 지금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학력이 인정되기 위해서 설립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문제는 돈이라고 교육청은 말하고 있습니다.  재정능력이 없는 새날학교에 인가를 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저만 보면 답답하다고 합니다. 돈 한푼없는 주제에 일만 크게 벌렸다고!

또한 아비된 자로 자녀들의 앞길이 막막해 잠이 오지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꿈꾸는 자에게 늘 희망이 있기에,  새날학교 학생들이 학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을 그려보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새날학교 교장 이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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