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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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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644회 작성일 09-12-0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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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가나에서 와  광주광역시 하남공단내 새날학교가 운영하는 아프리카인을 위한 쉼터에 머물던 Cobe 씨가 지난달 11일, 삶의 비용을 마련키 위해 일일 근로자 대기소로 일하러 갔다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가족이 오지 못해 지난 30일 가까이 장성병원 영안실에 사체를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사체보관 비용과 장례비용이 거의 5백만원에 달했습니다. 따라서 날마다 늘어만 가는 비용을 걱정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12월 13일 (일)오후 1시모든분들이 모여 장례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화장하는 것은 가나국가의 전통이 아니라기에 나그네를 위한 매장지를 마련하여 매장했습니다.


총장례비용은 550여만원이 지출되었습니다. 놀라운일은 아프리카근로자와 캄보디아, 우즈벡, 베트남, 중국등 외국인근로자와 인근교회, 그리고 저희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사역자, 새날학교등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장례비를 지출하고 남은 금액 60여만원을 코비씨 유족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도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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