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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학교에서 주관하는- 광산구,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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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747회 작성일 09-01-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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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 대회에서 외국인근로자들과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 ⓒ 데일리안

광산구,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 18일 개최


18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 ´제5회 설맞이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 대회’
2009-01-09 17:05:11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설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들 위해 ´설맞이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8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 이주여성, 거주 외국인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설맞이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 대회´를 갖는다.


이날 장기자랑 대회는 5번째로 광산구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나눔이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개최한다.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센터장 이천영), 새날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민요와 댄싱이 선보이고 축하공연은 5인조보컬 ´뭉개구름´의 비보이 공연, ´내드름´의 국악공연, 새날학교 어린이들의 노래공연으로 설을 맞아 고향을 가지 못하는 외국인 로자들을 위로한다.

장기자랑은 광산구 관내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무대에 올라 마음껏 끼를 선보이고 참가자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이 주어진다.

또 이날 장기자랑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 주민들과 함께 떡메치기로 떡을 만들어 나눠먹고 경품추첨자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데일리안 광주·전라 정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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