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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근로자 프랭크를 살립시다" 모금운동을 아래와 같이 종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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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161회 작성일 10-11-2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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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근로자 프랭크를 살립시다" 모금운동을 아래와 같이 종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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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 모금된 후원금은 기부금 지정단체인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구좌 153-107-006835 로 일괄 처리한 후 기독병원 병원비로 지급하고 그결과를 빠른 시일안에 통보하여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분은 영수증을 발급하겠습니다.


2) 현재 프랭크의 상태는 의식이 없는 상태며 산소호흡기를 뺄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담당의사의 진단입니다. 또한 뇌사상태인 프랭크의 하루 병원비가 50여만원에 달해 매일 증가하는 병원비를 더이상 감당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급한 상황인지라 새날학교와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측이 프랭크 입원시 입원보증을 섰기에 기독병원측은 병원비청구를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나 대사관에 연락하여 가족이 가능한 빨리 입국하여 사태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자, 11월 28일 가나 영사가 기독병원을 방문하여 프랭크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갔습니다. 따라서 이후 발생하는 병원비는 가나대사관에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가나대사관측은 알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후 조속한 시일안에 프랭크씨의 상태를 종결할 수 있도록 가족을 불러들이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저희들은 프랭크씨를 살려보려고 갖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모금운동을 해온 바 점차 힘이 빠지고 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2010.11.28

새날학교 교장 이천영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대표 이천영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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