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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험교실을 개최한 광주새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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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027회 작성일 12-09-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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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장애체험교실을 개최한 광주새날학교

다문화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교장 이천영)는 지난 29일(수) 중도입국청소년 초등반과 중등반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세미나 및 장애체험교실인 "친구야 함께 가자"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장애이해교육 및 체험활동 교육은 먼저 장애의 유형 및 특성, 장애인에 대한 예절교육, 영상물 시청, 입장 바꿔 생각하기, 사랑의 장애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올바른 장애인관을 확립하고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장애체험에서는 시각장애인 되어보기, 휠체어, 목발 등을 이용하여 지체장애인 되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서로 다르지만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장애체험 교육에 참여한 우즈벡출신학생 덴마리나(13세)양은 “휠체어를 혼자 탈 때는 잘 안 움직이고 힘이 들었는데 친구가 도와주니까 잘 움직이고 고마웠어요. 저도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만나면 잘 도와줄거에요.”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새날학교 초등반을 담당하는 문정용교사는 "중도입국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우리 학생들이 한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며 장애유형과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윤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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