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학교 러시아어 원어민 교사 안드레이선생님 부임 > 행정실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다름을 존중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새날인

SAENALSCHOOL

행정실공지사항

새날학교 러시아어 원어민 교사 안드레이선생님 부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332회 작성일 13-03-12 11:54

본문

[나눔방송] 광주새날학교 모국어교사인 우크라이나출신 안드레이선생님 부임

수업동영상보기: http://youtu.be/tGs_y7yi4D4

새날학교는 현재 16개국에서 온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다니는 대안학교로서 초.중.고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새터민 자녀, 외국인 근로자, 국제결혼을 통해 입양된 순수 이주아동들이 공부하고 있는 즐겁고 편안한 다문화대안학교이다.

... 새날학교는 마음속에 상처를 입고 편견의 시선 속에서 절망하는 아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2007년 설립되었다. 처음 한국에 입국했기에 한국어를 모르는 학생이 대부분인지라 새날학교는 한국어를 통한 다양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음악을 통한 한국어, 수학을 통한 한국어, 사회를 통한 한국어 수업을 실시하기에 1-2년이면 일반학교로 돌아가 정상적인 수업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다.

또 이중언어 구사력을 지닌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출신 모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따갈록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태국어, 아랍어등 자국언어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마의 국제재혼으로 한국인 새아빠의 이름으로 입양된 아이들이 많아 기숙사를 운영, 가정에서 받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학교이다. 따라서 학교입학 3개월정도면 새날학교 학생들은 해맑게 웃으며 즐겁게 생활한다.

최근 중앙아시아 고려인자녀와 카작, 우즈벡 본족 자녀 20여명을 위한 모국어교사로 우크라이나 출신 안드레이 선생님이 부임했다. 안드레이선생님과 즐거운 모국어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모습을 들여다 본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