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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숭의중학교 학생회장단 새날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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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285회 작성일 13-03-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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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숭의중-광주 새날학교에 사랑의 온정 전달 
 
광주숭의중학교(교장 김해숙) 박서연 학생회장(3학년)을 비롯한 3명의 학생(2학년 이세나, 김미강, 오세원)은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광산구 삼도동 소재)를 방문 평소 용돈을 아껴 절약해 모은 성금 30만원과 정성어린 학용품을 이주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하는 나눔행사를 지난 26일 실시했다.
 
현재 새날학교는 엄마의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입양된 중도입국청소년 80여명이 공부하는 초.중.고 과정의 학교로 입국초기 한국어를 몰라 거주지 인근 일반학교에 학적을 두고 공부하는 위탁형 대안학교이다.

올해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교육감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소외되어서는 안된다" 는 특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고교과정이 인가되어 10여명의 학생들이 입학 새로운 꿈을 꾸게되었다.
 
광주숭의중 과학동아리 빅뱅 회원 30여명은 매년 새날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과학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 행사는 다채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재능나눔활동이다.
 
또 지난해 2학년 김미강 학생은 새날학교를 도와달라는 편지를 각계기관에 보내 8천만원 상당의 그림을 후원받아 기부하는 감동어린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사랑의 온정을 전달한 박서연 양(15세)은 "최근 외국인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들었다.“며 ”한국말도 서툴고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 어린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작은 힘을 모았다" 고 선행 소감을 밝혔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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