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학부모 광주새날학교에 5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선풍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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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새터민 학부모 광주새날학교에 5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선풍기 기증
광주새날학교는 2013년 신입생 70여명이 새로 입학 활기찬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다. 입학생 전원은 중도입국청소년들로 중국,새터민, 우즈벡, 카작, 키르키즈, 네팔, 인도,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필리핀, 멕시코, 영국, 방글라데시, 대만에서 온 학생들로 초.중.고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중등반 1학년에 입학한 김미옥은 새터민출신엄마를 둔 학생으로 중국에서 태어나 오래살다보니 한국어를 몰라 새날학교에 입학한 경우이다. 지난 3월 한달동안 학교에 다녔던 김미옥 학생은 집에 돌아가면 "새날학교 너무 즐겁고 좋아요" 라고 자랑하며 기뻐하자 자녀 학교적응문제를 놓고 속앓이를 하던 엄마가 "자녀의 생글생글한 얼굴모습을 보고 안심했다"며 학교를 방문 감사를 전했다.
또 "어려운 살림이지만 사재를 털어 학교에 작은 정성이라도 기부하고 싶다" 며 5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선풍기 10대를 구입 새날학교에 기증했다.
이에 새날학교 김영경 교감은 " 학교개교 후 학부모의 후원물품은 처음" 이라며 "각반에 배부 행복한 여름나기에 쓰겠다" 며 김미옥학생 엄마에게 감사를 전했다.
나눔방송: 이천희기자
광주새날학교는 2013년 신입생 70여명이 새로 입학 활기찬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다. 입학생 전원은 중도입국청소년들로 중국,새터민, 우즈벡, 카작, 키르키즈, 네팔, 인도,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필리핀, 멕시코, 영국, 방글라데시, 대만에서 온 학생들로 초.중.고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중등반 1학년에 입학한 김미옥은 새터민출신엄마를 둔 학생으로 중국에서 태어나 오래살다보니 한국어를 몰라 새날학교에 입학한 경우이다. 지난 3월 한달동안 학교에 다녔던 김미옥 학생은 집에 돌아가면 "새날학교 너무 즐겁고 좋아요" 라고 자랑하며 기뻐하자 자녀 학교적응문제를 놓고 속앓이를 하던 엄마가 "자녀의 생글생글한 얼굴모습을 보고 안심했다"며 학교를 방문 감사를 전했다.
또 "어려운 살림이지만 사재를 털어 학교에 작은 정성이라도 기부하고 싶다" 며 5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선풍기 10대를 구입 새날학교에 기증했다.
이에 새날학교 김영경 교감은 " 학교개교 후 학부모의 후원물품은 처음" 이라며 "각반에 배부 행복한 여름나기에 쓰겠다" 며 김미옥학생 엄마에게 감사를 전했다.
나눔방송: 이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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