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새날학교 6일 후원의 밤 -남도일보, 한겨레신문(2014년 2월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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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위탁형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가 ‘그룹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광주새날학교는 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서구 치평동 광주계수초등학교 강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새날학교 재학생 75명 가운데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임대아파트 3채를 전세로 전환하기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천영(55) 새날학교 교장은 “임대아파트를 얻어 오갈 곳 없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공동으로 보살피고 있다”며 “다달이 내는 월세도 부담이지만, 한 해 임대료 인상비가 300만원이나 돼 운영이 힘들어 후원의 밤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의 밤은 1부 새날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2부 기념식, 3부 다문화 음식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문화공연에서는 고려인 학생들의 중앙아시아 전통춤과 중국 출신 학생들의 부채춤 및 태권도 시범, 극동방송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디케이(DK)산업, 광주아이퍼스트아동병원, 기아차 광주공장, 엘지(LG)이노텍 광주공장, 광주미즈피아병원, 농협광주지역본부 등이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정대하 기자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광주새날학교는 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서구 치평동 광주계수초등학교 강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새날학교 재학생 75명 가운데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임대아파트 3채를 전세로 전환하기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천영(55) 새날학교 교장은 “임대아파트를 얻어 오갈 곳 없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공동으로 보살피고 있다”며 “다달이 내는 월세도 부담이지만, 한 해 임대료 인상비가 300만원이나 돼 운영이 힘들어 후원의 밤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의 밤은 1부 새날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2부 기념식, 3부 다문화 음식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문화공연에서는 고려인 학생들의 중앙아시아 전통춤과 중국 출신 학생들의 부채춤 및 태권도 시범, 극동방송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디케이(DK)산업, 광주아이퍼스트아동병원, 기아차 광주공장, 엘지(LG)이노텍 광주공장, 광주미즈피아병원, 농협광주지역본부 등이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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