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새날학교 6일 후원의 밤 -남도일보, 한겨레신문(2014년 2월3일자) > 행정실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다름을 존중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새날인

SAENALSCHOOL

행정실공지사항

광주새날학교 6일 후원의 밤 -남도일보, 한겨레신문(2014년 2월3일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665회 작성일 14-02-03 23:32

본문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위탁형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가 ‘그룹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광주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광주새날학교는 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서구 치평동 광주계수초등학교 강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새날학교 재학생 75명 가운데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임대아파트 3채를 전세로 전환하기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천영(55) 새날학교 교장은 “임대아파트를 얻어 오갈 곳 없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공동으로 보살피고 있다”며 “다달이 내는 월세도 부담이지만, 한 해 임대료 인상비가 300만원이나 돼 운영이 힘들어 후원의 밤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의 밤은 1부 새날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2부 기념식, 3부 다문화 음식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문화공연에서는 고려인 학생들의 중앙아시아 전통춤과 중국 출신 학생들의 부채춤 및 태권도 시범, 극동방송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디케이(DK)산업, 광주아이퍼스트아동병원, 기아차 광주공장, 엘지(LG)이노텍 광주공장, 광주미즈피아병원, 농협광주지역본부 등이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정대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