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새날학교 방문 위로 ´광주형 사회적 기업´육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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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형 사회적 기업´육성 강조새날학교 방문 위로…"자치단체 차원 대책 모색해야"송덕만 기자 (2010.02.23 08:27:07)
광주시장 출마에 나선 민주당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구 을)은 22일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이 끊기면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광주 새날학교를 방문해 ‘광주형 사회적 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 광주 새날학교를 방문한 이용섭 의원 ⓒ데일리안
이 의원은 이날 이주노동자와 새터민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로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광주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과 교직원들을 면담하고, 올해 사회적 일자리 사업 대상 재심사 기준에서 탈락하면서 연간 2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날학교의 실태를 전해 들은 뒤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로했다.
그는 특히 "문제 해결을 노동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치단체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사회적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광주형 사회적 기업’의 육성을 역설했다.
또한 "´광주형 사회적 기업 지원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여기에 법률·회계·홍보·마케팅·경영 등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창업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38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22개가 탈락 589명이 실직하게 됐다"며 "사회적 일자리 사업은 ‘수익성’의 잣대로만 평가할 수 없는 성격임에도 정량적 평가를 통해 일방적으로 퇴출하는 것은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데일리안 광주전라=송덕만 기자]
광주시장 출마에 나선 민주당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구 을)은 22일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이 끊기면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광주 새날학교를 방문해 ‘광주형 사회적 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 광주 새날학교를 방문한 이용섭 의원 ⓒ데일리안
이 의원은 이날 이주노동자와 새터민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로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광주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과 교직원들을 면담하고, 올해 사회적 일자리 사업 대상 재심사 기준에서 탈락하면서 연간 2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날학교의 실태를 전해 들은 뒤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로했다.
그는 특히 "문제 해결을 노동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치단체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사회적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광주형 사회적 기업’의 육성을 역설했다.
또한 "´광주형 사회적 기업 지원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여기에 법률·회계·홍보·마케팅·경영 등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창업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38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22개가 탈락 589명이 실직하게 됐다"며 "사회적 일자리 사업은 ‘수익성’의 잣대로만 평가할 수 없는 성격임에도 정량적 평가를 통해 일방적으로 퇴출하는 것은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데일리안 광주전라=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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