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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이용섭 의원, 새날학교 방문 ‘광주형 사회적 기업’ 육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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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2,367회 작성일 10-02-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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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은 22일 최근 사회적 일자리 사업 지원이 끊겨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광주 새날학교에 방문,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22일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이 끊기면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광주 새날학교(교장 이천영)를 방문, ‘광주형 사회적 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과 교직원들을 면담하고, 올해 사회적 일자리 사업 대상 재심사 기준에서 탈락하면서 연간 2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날학교의 실태를 전해 들은 뒤 교직원과 학생들을 위로ㆍ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문제 해결을 노동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치단체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사회적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광주형 사회적 기업’의 육성을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가칭 ‘광주형 사회적 기업 지원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여기에 법률·회계·홍보·마케팅·경영 등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창업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에 30조원을 쏟아 붓는 바람에 사회적 일자리에 대한 예산지원이 줄어 들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38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22개가 탈락, 589명이 실직하게 됐다”며 “사회적 일자리 사업은 ‘수익성’의 잣대로만 평가할 수 없는 성격임에도 정량적 평가를 통해 일방적으로 퇴출하는 것은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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