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드림신문기사-아름답고 정겨운 외국인 근로자 만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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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정겨운 외국인 근로자 만남의 장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6시 광주 지하철 평동역에 가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인다. 외국인 근로자 만남의 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평동역 넓은 역사가 북적북적하다.
만남의 장엔 음식과 공연 그리고 친구들이 있다. 한 달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너무나도 정겹다. 이 행사는 새날학교와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그리고 송정 가나안교회에서 주최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여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평동역에서 진행된다. 음식을 나누는 가운데 1부는 한국인들이굚 2부엔 외국인들의 멋진 무대가 이어진다. 춤과 노래 그리고 연주가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의 공간이 된다.
한국에 와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 그리고 시집 온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펼치는 이 공연은 프로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연습하여 최선을 다한 공연이기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소중하기만 하다. 장우철 시민기자 jwc8713@naver.com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6시 광주 지하철 평동역에 가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인다. 외국인 근로자 만남의 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평동역 넓은 역사가 북적북적하다.
만남의 장엔 음식과 공연 그리고 친구들이 있다. 한 달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너무나도 정겹다. 이 행사는 새날학교와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그리고 송정 가나안교회에서 주최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여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평동역에서 진행된다. 음식을 나누는 가운데 1부는 한국인들이굚 2부엔 외국인들의 멋진 무대가 이어진다. 춤과 노래 그리고 연주가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의 공간이 된다.
한국에 와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 그리고 시집 온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이 펼치는 이 공연은 프로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연습하여 최선을 다한 공연이기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소중하기만 하다. 장우철 시민기자 jwc87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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