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날학교,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협약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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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학교, 평동초교 등과 업무협약
 
 
기사등록 일시: [2007-10-07 09:43]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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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다문화, 외국인, 새터민 자녀들을 위해 설립된 광주 새날학교(학교장 이천영)가 인근 평동초교와 광주.전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새날학교는 7일 "일선 학교 교사와 지원센터 출신 교육생들이 새날학교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다문화, 외국인, 새터민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과학적 사고를 지닌 우수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력분야는 ▲교육, 정책제안 및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교육시설 공동활용 ▲교사 및 사업비 지원 ▲과학강사, 과학 논술지도를 위한 교사 지원 ▲교육관련 행사를 위한 상호지원 등이다.

또 협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세부 실천내용은 추후 상호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새날학교는 지난 1월 광주 광산구 옥동 평동초교 2층 부속 건물에 개교한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국제결혼 자녀를 위한 전일제 대안학교로 현재 초등부 4명, 중학부 6명, 고등부 2명 등 모두 12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송창헌기자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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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새날학교,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협약
(광주=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이주노동자와 새터민 자녀 등을 위한 대안학교인 광주 새날학교가 광주전남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교육지원을 받기로 했다.

  새날학교는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3년 동안 지원센터로부터 교육정책 협력, 과학 교육을 위한 교사 지원, 교육 관련 행사 지원 등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새날학교는 또 광주 평동초등학교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교사와 교육사업비 등을 지원받기로 했다.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은 "지원센터 등의 지원으로 양질의 과학 교육을 펼쳐 새날학교 학생들을 과학 꿈나무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문을 연 새날학교는 광주 지역 이주노동자와 새터민 자녀 등을 위한 전일제 대안학교로 현재 교사 5명에 학생 14명이 재학하고 있다.

  ljglor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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