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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광주지방경찰청, 새날학교 학생들과 한국문화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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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2,198회 작성일 10-07-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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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학교 학생들은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를 간척한 새만금을 찾아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할 새만금처럼 우리들도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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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청장 양성철)는 17일 한국문화를 모르는 중도입국외국인자녀를 위한 대안학교인 새날학교(교장 이천영)학생 80여명과 함께 한국문화체험활동을 떠났다.

   
추진호 광주지방경찰청 외사계장과 이천영 새날학교장, 광주경찰 및 새날학교 학생들은 "한국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사랑하는 마음과 이해하는 마음을 길러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경찰과 새날학교 학생들은 격포 바닷가와 새만금 방조제, 부안 댐 및 아름다운 한국자연을 자랑하는 변산반도를 탐방하며 호연지기를 길렀다.

또한, 이날 이명호 부안경찰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새날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자와 통닭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천영 새날학교장은 “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탐방길을 열어준 광주경찰에 감사하다”며, “부모의 국제결혼으로 국제입양된 중도 입국 외국인 자녀들의 문화적 충격을 해소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의 손길에 더욱 큰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추진호 광주지방경찰청 외사계장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새날학교 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한다”며, “광주경찰은 새날학교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학생들과의 자매결연, 취업지원 등을 통해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새날학교가 어려움 가운데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코시안’학생들을 모아 바른 인성의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지난해 10월부터 주 2회 무도훈련과 주변 환경 정리, 컴퓨터 수리 및 정검 활동 등을 펼쳐왔다.         

   
새날학교 학생들은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를 간척한 새만금을 찾아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할 새만금처럼 우리들도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진호 광주지방경찰청 외사계장과 광주경찰 및 새날학교 교직원들은 "새날학교 학생들이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진호 광주지방경찰청 외사계장과 이천영 새날학교장, 광주경찰 및 새날학교 학생들은 "한국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사랑하는 마음과 이해하는 마음을 길러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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