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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단 새날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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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2,036회 작성일 10-09-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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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상임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새날학교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의원들과 함께 신중히 논의하여 학생들이 꿈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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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학교교육 현안 파악위한 발로 뛰는 의정활동 
 
 2010년 09월 03일 (금) 13:36:29 박부길 기자  gjinews9788@hanmail.net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윤봉근)는 191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3일 정희곤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광주시교육위원들이 함께 일선 학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파악 및 건의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새날학교를 비롯한 광주시 12개 학교를 방문했다.

   
 (좌로부터)김선호 시의원, 임동호 시의원, 박인화 시의원, 정희곤 시의원, 서정성 시의원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새날학교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광주시 교육위원들은 정상적인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자녀들과 외국인근로자, 제3세계 유학생, 새터민 자녀들에게 교육 및 사회적 소외로 인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된 공동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고 있는 새날학교를 찾아 이천영 새날학교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날 이천영 교장은 교육위원들에게 “새날학교는 대안학교로 정규학교와는 달라서 정부지원금 없이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니 교사들에게도 적절한 임금을 줄 수 없고,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며 “소외된 이들에 대한 따뜻한 지원과 사랑은 한국의 10~20년 후의 모습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희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선호 의원은 가나에서 온 새날학교 학생에게 한국어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정희곤 교육위원장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사회적응과 교육을 맡아온 새날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또, 어려움 가운데서 학생들이 꿈을 갖고 밝게 자라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며 “광주시의회에서도 학생들의 밝은 미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의회 교육위원들은 보문고등학교 등 12개 학교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광주광역시의회 학교교육 현안 파악위한 발로 뛰는 의정활동]

   
 김영경 새날학교 교감은 금일 몽골에서 세자녀를 데리고 시집 온 학부형이 새날학교에 입학시킨 의 사례를 들어가며 어려움 가운데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딱한 사정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새날학교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정희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상임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새날학교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의원들과 함께 신중히 논의하여 학생들이 꿈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성 광주시의원은 새날학교 학생에게 "꿈과 용기를 갖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정희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상임위원장은 “훌륭한 사람들은 고난을 슬기롭게 이겨낸 사람으로 어떤 어려움이 올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경을 통한 지혜와 학업을 성실히 해 나가면 어느 날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인화 광주시의원과 교육위원들은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으로부터 학생들 수업과정과 학생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정성 의원은 새날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지 물으며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정희곤 광주시의회 교육상임위원장, 임동호 시의원, 박인화 시의원은 새날학교의 열악한 급식실을 찾아 현황을 살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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