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태권도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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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태권도 사랑나눔
중도입국자녀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새날학교학생들은 요즘 태권도를 배우는데 여념이 없다. 매주 2회실시하는 태권도시간은 새날학교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한국에 들어온 후 학교에 입학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 하지만 말로만 들었던 태권도를 배우면서 한국인이 된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있고, 또 위급한 상황에 순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개인 호신술도 배울 수 있어 점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새날학교가 태권도수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시 화정동 명성체육관을 운영하는 김대호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되었다.
김대호관장은 새날학교가 현재의 건물로 이전한 이후 지난 3년동안 매주 2회 전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수업을 진행해 왔다.
또 도복을 입지 않고 받는 수업은 관심과 긍지가 떨어진다며 벧엘교회에 도움을 요청해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도복을 입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여름방학동안에는 초등반학생을 대상으로 나주 증흥골드스파에서 여름 태권도수련회를 개최해 중도입국자녀들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었다.
수업을 받고 있는 베트남 출신 호와(13세)학생은 " 태권도를 배우며 진정한 한국인 되어가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다" 며 김대호 관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나눔방송: 이우정기자
중도입국자녀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새날학교학생들은 요즘 태권도를 배우는데 여념이 없다. 매주 2회실시하는 태권도시간은 새날학교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한국에 들어온 후 학교에 입학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 하지만 말로만 들었던 태권도를 배우면서 한국인이 된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있고, 또 위급한 상황에 순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개인 호신술도 배울 수 있어 점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새날학교가 태권도수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시 화정동 명성체육관을 운영하는 김대호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되었다.
김대호관장은 새날학교가 현재의 건물로 이전한 이후 지난 3년동안 매주 2회 전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수업을 진행해 왔다.
또 도복을 입지 않고 받는 수업은 관심과 긍지가 떨어진다며 벧엘교회에 도움을 요청해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도복을 입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여름방학동안에는 초등반학생을 대상으로 나주 증흥골드스파에서 여름 태권도수련회를 개최해 중도입국자녀들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었다.
수업을 받고 있는 베트남 출신 호와(13세)학생은 " 태권도를 배우며 진정한 한국인 되어가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다" 며 김대호 관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나눔방송: 이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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