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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경찰청과 함께하는 중도입국외국인청소년 멘토활동 및 한국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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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1,839회 작성일 11-10-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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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 외사계는 지난 26일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학생과 교직원 9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문화체험에 나섰다.

625전쟁 당시 파죽지세로 남하하던 북한군을 맞아 대한민국 경찰이 거의 유일하게 싸워 이겼던 승전 전적지이자,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 산에 올랐던 청년경찰의 아픈 사랑의 댓가로, 불의의 기습을 당해 48명의 경찰관이 전사해야 했던 곡성태안사를 방문하여 한국인으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기도 했다.
또 조태일 시문학관탐방, 섬진강문화학교, 독도사진전시관을 관람했으며, 아련한 추억이 깃든 곡성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를 타고 지리산의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만끽했다.

새날학교 김영경교감은 " 다문화중도입국자녀인 새날학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준 광주지방경찰청 이금형청장님과 추진호외사계장님, 안갑기경위님을 비롯한 경찰청 직원분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하기도 했다.

또 우즈백 출신학생인 덴마리나(16세)양은 " 경찰청 선생님들이 매년 저희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린다" 며 즐거워했다.

경찰청 추진호 외사계장은 "이번 중도입국외국인 청소년 멘토활동 및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씩씩한 한국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대한민국의 역군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임유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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