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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지방경찰청, 새날학교(다문화자녀 대안학교) 봉사활동전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 외사경찰 15명과 간부후보교육생 3명은 13일 광주 새날학교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돕기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정 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지난 수년동안 다문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멘티.멘토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분기별로 문화탐방을 지원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사회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해 광주새날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을 초청 전남 광양에 위치한 광양제철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고재만 외사계장은 "최근 이주민들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이주민과 자녀들이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국가의 의무라 생각한다" 며 " 특히 이주민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 한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울 계획이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