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광주새날학교, 전교생 학교주변 정화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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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새날학교, 전교생 학교주변 정화활동 나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교장 이천영)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은 최근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환경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학교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학교주변과 대산삼거리 일원에서 펼쳤다.
초.중.고 전교생은 교문을 나서 길가와 논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농약병을 수거 손수 쓰레기 봉투에 담으며 학교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하오아(15세)학생은 “학교주변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습관적으로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려온 행동들을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경교감은 “비록 학교 주변을 청소하는 일이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한국사회에 정착 새로운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봉사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작은 일에도 충실할 수 있는 성실함이 길러지도록 매월 1회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중석 삼도동 주민대표는 "새날학교 개교당시 주민들은 학생들로 인해 지역사회 미풍양속을 해칠까 많은 우려를 했는데 오히려 학교 설립 후 마을이 발전하고 초등학생들의 재잘거림 소리가 교문 밖으로 들려와 사람사는 마을로 변했다" 며 " 새날학교가 삼도동에 있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새날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주시교육청 장휘국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에게도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민아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교장 이천영)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은 최근 지역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환경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학교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학교주변과 대산삼거리 일원에서 펼쳤다.
초.중.고 전교생은 교문을 나서 길가와 논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농약병을 수거 손수 쓰레기 봉투에 담으며 학교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하오아(15세)학생은 “학교주변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습관적으로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려온 행동들을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경교감은 “비록 학교 주변을 청소하는 일이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한국사회에 정착 새로운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봉사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작은 일에도 충실할 수 있는 성실함이 길러지도록 매월 1회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중석 삼도동 주민대표는 "새날학교 개교당시 주민들은 학생들로 인해 지역사회 미풍양속을 해칠까 많은 우려를 했는데 오히려 학교 설립 후 마을이 발전하고 초등학생들의 재잘거림 소리가 교문 밖으로 들려와 사람사는 마을로 변했다" 며 " 새날학교가 삼도동에 있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새날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주시교육청 장휘국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에게도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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