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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충남대천여고 한국사동아리- 광주새날학교에 정성어린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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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2,211회 작성일 13-07-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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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충남대천여고 한국사동아리- 광주새날학교에 정성어린 도서 기증 
 
최근 광주새날학교는 "충남 대천여고 한국사동아리(지도교사 박윤숙)가 정성이 가득담긴 책을 구입 택배로 보내왔다" 며 나눔방송에 알려왔다.

보내온 책은 자신들이 읽고 한국을 소개하고 싶은 책으로 한국전통문화를 알 수 있는 필수 교양서적 50여권이었다.

새날학교는 초등반 학생들과 중등반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하여 책을 통해 대천여고 언니들이 베풀어준 정성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나눔정신도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몽골출신 볼보르(11세)군은 "여름방학 중 갈곳도 마땅이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재미있는 책을 보내주어 너무 즐겁다" 며 " 캉카이(16세) 형과 함께 기숙사에 머물며 책이나 읽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 보령시 중앙로에 위치한 대천여자고등학교 한국사동아리는 2009년 다문화대안학교인 새날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바 있다.

그후 매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책가방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3월에도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아가는데 꼭 필요한 서적을 구입, 정성이 듬뿍 깃든 마음을 담아 새날학교에 보내준 바 있다.

이에 새날학교 역사담당 임유정교사는"대천여고 한국사동아리가 보내준 도서들이 한국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재로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며 " 늘 관심을 갖고 도서와 학용품을 지원해 준 대천여고 한국사동아리 학생들과 박윤숙 지도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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