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광주광산중학교 학생대표 광주새날학교 위탁학생과 만남의 시간 가져
페이지 정보

본문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다문화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 학생들의 원적학교 중의 하나인 광주광산중학교(교장 정옥남)는 지난달 22일 정옥남 교장선생님과 이상오 교감, 그리고 담임교사가 새날학교를 방문 위탁된 학생들과 정겨운 만남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학교를 방문한 정옥남 교장은 "담임과의 만남 뿐 아니라 학생대표와 만남을 통해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며 주선한 결과 최근 담임교사들이 학생대표를 인솔하고 새날학교를 방문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산중학교 1학년 학생대표와 담임교사는 새날학교 위탁된 학생을 만나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맛있는 피자와 과일을 가져와 나눔의 기쁨과 만남의 기쁨을 누렸다.
이에 새날학교 학생들은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2000여명을 초청, 학교행사로 진행된 "다문화 체험축제" 동영상을 보여주며 자신들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중 이상오 교감은 "광산중에 원적교를 둔 학생들이 안정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위탁교인 새날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새날학교는 2011학년도 광주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학력인정 위탁형 대안학교로 인가된 후 한국어능력이 전무한 15개국출신 초.중.고 과정 청소년 65명이 한국사회 적응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이수과목을 공부하고 있으며 한국어 구사능력과 일반교과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시기에 맞춰 원적교로 복귀하고 있다.
나눔방송: 김영경 기자
- 이전글[나눔방송] 광주새날학교 단풍맞이 가을소풍 실시 13.11.06
- 다음글전남일보이천영교장칼럼(2013.9.24)- 광주시민이 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13.09.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