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기사-"검찰도 작지만 힘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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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작지만 힘 보탭니다"
새날학교 결연ㆍ지원금
입력시간 : 2009. 03.24. 00:00
광주지검과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3일 광주지검 중회의실에서 다문화 대안학교인 광주 새날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검찰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에서 새날학교에 급식시설 설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앞으로 법률 상담과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학부모 의료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난 2007년 1월 개교한 광주 새날학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이주한 여성이나 유학생, 새터민 자녀 30여 명이 초ㆍ중ㆍ고등부에서 공부하고 있다. 새날학교는 광산 외국인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개교한 뒤 광산구 평동 초등학교 부속건물을 거쳐 지난 2월 광산구 삼도 폐교부지로 이전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을 돕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 향후 이들이 국제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이수 기자 ysna@jnilbo.com
새날학교 결연ㆍ지원금
입력시간 : 2009. 03.24. 00:00
광주지검과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3일 광주지검 중회의실에서 다문화 대안학교인 광주 새날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검찰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에서 새날학교에 급식시설 설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앞으로 법률 상담과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학부모 의료지원을 하기로 했다.
지난 2007년 1월 개교한 광주 새날학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이주한 여성이나 유학생, 새터민 자녀 30여 명이 초ㆍ중ㆍ고등부에서 공부하고 있다. 새날학교는 광산 외국인 근로자문화센터에서 개교한 뒤 광산구 평동 초등학교 부속건물을 거쳐 지난 2월 광산구 삼도 폐교부지로 이전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을 돕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 향후 이들이 국제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이수 기자 ysn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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